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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라스크-씨바이오멕스 펩타이드 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

관리자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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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이플라스크(대표 강경구)와 씨바이오멕스(대표 차준회)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유형의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통해 마땅한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거나 고가의 치료비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플라스크는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경퇴행성 질환, 섬유화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영진들의 수십 년 간의 신약연구개발 경험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씨바이오멕스는 고유의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 'CUS'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15년 이상 Nano 수준의 최적화와 고유 알고리즘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인 방법으로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D 아미노산 활용을 통해 후보물질의 혈중 안정성을 높이고 자체적 최적화를 통해 단백질, 세포 단위에서의 정확한 결합력을 분석을 통해 기존 펩타이드 신약 분야의 한계점을 극복한다. 


이플라스크 강경구 대표이사는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이번 공동연구 계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성공사례로써,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바이오멕스 차준회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당사 고유의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 CUS 관련 첫 파트너십 계약으로, 화학 기반의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작은 시작이지만 큰 결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계약에 대한 의미와 기대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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